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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간한국] 넥슨과 PC방 업주들 갈등 내막2018.05.16

멀티, 피카, 게토, 조이머신까지 네 개 뿐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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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슨 떼돈 벌 때 PC방 업주는‘눈물’

넥슨이 올해 1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. 넥슨의 올해 1분기(1~3월) 매출은 8953억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5413억 원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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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방 업주들은 무인 선불기를 24시간 내내 필요로 한다. PC방이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이다. 그런데 무인 선불기 업체 고객센터는 24시간 운영되지 않는다. 고객센터 운영시간이 끝났을 때 무인 선불기에 문제가 생기면 PC방 업주들은 난처할 수밖에 없다.

넥슨 관계자는 “엔미디어플랫폼 고객센터는 평일 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, 문의 접수 게시판은 24시간 열려있다”며 “고객센터 운영시간 이후 발생한 오류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접수를 받아, 다음 날 고객센터 운영시간에 맞춰 순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
PC방 업주 C씨는 “PC방이 24시간 쉬는 날 없이 운영되는데 관리프로그램이나 무인 선불기가 고장이 나면 장사를 거의 못 한다”며 “금요일 야간에 무인 선불기가 고장이 나면 예전에는 전화를 해서 간단한 것인 경우 통화로도 해결을 했다”고 말했다.

그런데 “멀티(엔미디어플랫폼 무인 선불기 이름)에서 인건비 문제로 주말 주‧야간 콜을 안 받는다”며 “그러면 주말 내내 고장 난 상태로 불편하게 영업을 해야 하고 빨라야 월요일 오후에 와서 해결하는 방식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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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선불기 종류는 멀티, 피카, 게토, 조이머신까지 네 개 뿐이다. 멀티와 게토는 모두 엔미디어플랫폼 제품이다.

넥슨 관계자는 “프로그램 라이선스 및 버전 업데이트, A/S접수 및 상담 처리, 장애처리 방문 A/S 등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동안 발생하는 A/S를 위해 관리비를 수납받고 있다”며 “현재 명백한 고객의 과실로 판명되는 고장을 제외한 하드웨어 고장에 대한 무상 교체 및 프로그램 운영상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오류에 대한 A/S를 제공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.. <더보기>